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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메르스 훌훌 털고 오이소”

입력 | 2015-07-17 03:00:00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본보-경제 단체 공동 캠페인
부산商議, 의료진에 온누리상품권




바다 도시인 부산시가 동아일보 캠페인에 동참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사진)은 20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메르스 종식을 선포한 뒤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부산으로’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행사에는 부산상인협회 부산관광협회 외식·숙박업부산지회 병원협회 의사협회 간호협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6일 ‘국내 휴가로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달라’는 협조 공문을 4000여 개 회원사에 보냈다. 부산상의는 또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메르스 담당 의료진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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