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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변호사-회계사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몇명이나?

입력 | 2015-07-17 14:17:00


서울시가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9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변호사와 회계사 인력을 2년 임기제로 운영해 왔다.

모집 인원은 변호사 8명, 공인회계사 1명이다. 변호사는 법령해석과 소송 업무를 담당하고 공인회계사는 감사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울시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20일 1차 서류전형을 진행한 뒤 9월 8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초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