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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장소연’
올해 개봉하는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곽도원(41)과 장소연(35)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17일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장소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둔 상태며, 제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거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씨제스 측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두 배우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곽도원 장소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도원 장소연, 라디오스타가 둘을 이어줬네요”, “곽도원 장소연, 장소연 출연하길 잘했다”, “곽도원 장소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