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본보-경제 5단체 공동캠페인
통계청은 우선 직원들이 여름휴가 일정을 최대한 사용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또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쓸 때 가능하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도록 적극 권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130여 명의 기관장이 앞장서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사진)은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만큼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국내 휴가를 간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