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본보-경제 5단체 공동캠페인 “나도 경제도 행복해지는 여행” 국내휴가 인증샷 이벤트 참여
양산 통도사로 … 춘천 소양강댐으로… 채널A 간판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와 ‘잘 살아보세’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탈북 미녀 이서윤 씨(왼쪽 사진)와 신은하 씨(오른쪽 사진 왼쪽)가 동아일보의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했다. 폴라 화면 캡처
남북한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이만갑에 출연 중인 신은하 씨(28)는 네이버 사진·동영상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폴라에 16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을 찾아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신 씨는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벤트에 참여하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된다니 일석이조(一石二鳥)”라고 말했다. 신 씨는 함북 무산에 살다가 2003년 가족과 함께 탈북했다. 중앙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방송 출연과 안보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