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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최지우와 대학동기 연기 ‘18살 차이’

입력 | 2015-07-21 09:08:00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두번째 스무살’ 출연, 최지우와 대학동기 연기 ‘18살 차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출연 소식을 알렸다.

손나은 측 관계자는 20일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 맞다”며 “극중에서 배우 최지우와 대학동기인 오혜미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이 맡은 오혜미 역은 극중 최지우와 15학번 인문학부 동기로, 최지우 아들의 여자 친구다.

특히 극중 손나은은 최지우보다 18살 어려, 캐릭터들의 묘한 관계 속에서 이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지우의 아들이자 손나은의 친구로 연기를 하게될 배우는 김민재다.

김민재는 38세 엄마 최지우와 같은 대학에 15학번 동기로 입학한 새내기로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대학생 역을 맡는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현재 최지우, 이상윤, 손나은, 김민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 나의 귀신님’ 후속 작으로 8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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