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바캉스]

레인재킷 스타일로 활용 가능한 블랙야크의 방수재킷은 방수 기능은 물론이고 투습과 발수 기능까지 겸비했다. 또 검정, 네이비, 블루 등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색상과 코럴, 오렌지 등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색상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여성 레인재킷은 긴 기장에 슬림한 허리라인까지 강조해 휴가지에서 재킷 하나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뛰어난 투습, 발수, 방수 기능의 2.5L 소재를 사용한 여성 전용 경량 방수재킷 스텔라재킷#2(23만8000원)은 등판 벤틸레이션 기능으로 통풍이 원활한 레인코트 스타일이다.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해 휴대가 용이하며 긴 기장과 슬림한 허리라인은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게 해준다. 방수 기능에 휴대까지 간편한 포트라재킷(29만8000원)은 고어텍스 팩라이트 셸 소재를 사용한 기본형 솔리드 재킷으로 이중방수 구조를 채택했으며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블랙야크가 내놓은 래시가드는 래시가드 특유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다소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어 뱃살과 팔뚝 살이 부담스러운 3040세대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E팔라우티셔츠(8만8000원)와 입고 벗기 편리한 풀 집업 형태의 E나이톤 티셔츠(13만8000천원)는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야크프리(YAK FREE) 소재가 적용돼 빠른 흡한속건이 가능하며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성도 좋다.
래시가드와 함께 선글라스나 스냅백, 아쿠아슈즈 등의 소품을 활용하면 포인트를 더할 수 있어 멋진 바캉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커플 PK티셔츠도 필수 바캉스패션으로 추천한다. PK티셔츠는 편해 보이면서도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줄 수 있어 세대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기도 깃발인 네팔 타르초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독특한 느낌의 아쿠아슈즈 블랙야크 타르초(4만2000원)는 손쉽게 벗고 신을 수 있고 가벼워 물놀이장이나 바닷가, 계곡, 캠핑장 등 어느 휴가지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최근 몇 년간 2030세대 여성들로부터 패션과 기능을 살린 레인재킷이나 래시가드 등 기능성 제품들이 바캉스 아이템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더불어 방수재킷, 아쿠아슈즈, PK 제품도 휴대가 간편하고 누구에게나 어울려 남성은 물론이고 아이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