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구자욱. 사진|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연기자 채수빈(21)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2)이 연인 사이가 됐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얼마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며 “최근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수빈과 구자욱의 교제 사실은 이들이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이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되며 알려졌다.
지난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한 채수빈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주인공 은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에 이어 최근 영화 이성민 주연의 ‘로봇소리’에도 캐스팅돼 주목받았고 이번 교제 사실 공개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