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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8’ 예약판매 시작, 착한 출고가 ‘64만9000원’

입력 | 2015-07-21 18:00:00

‘초슬림’ 갤럭시A8


삼성전자는 21일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A8’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인 갤럭시A8은 풀메탈 프레임을 사용한 제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9mm 두께가 특징이다.

5.7인치 풀HD 수퍼 아몰레드(AMOLED) 대화면을 탑재해 색재현력과 선명도를 제공하고 Selfie 기능을 비롯해 갤럭시S6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갖고있다.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모두 F1.9 조리개값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카메라 기능도 담겨있다.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050mAh 대용량 배터리와 32GB 내부 저장공간을 탑재했으며 일체형 디자인이면서도 외부 메모리 단자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으로한다.

예약 접수는 SK텔레콤 공식매장과 온라인 판매사이트(T월드 다이렉트)에서 가능하며, 색상은 화이트와 골드 등 2종부터 시작한다. 향후 블랙 색상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으로 정해졌다.
 
출시일은 24일이며 삼성전자는 24일부터 31일까지 제품 개통 후 다음달 5일까지 프로모션 웹사이트(www.skt-galaxya8.com)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는 예약 가입 고객에게 ‘갤럭시 A8’ 전용 클리어 커버를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언론인터뷰에서 “갤럭시 A8은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젊은이들의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사전 예약 혜택과 함께 갤럭시 A8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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