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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배에 저발화성 기술 적용

입력 | 2015-07-22 03:00:00


KT&G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저발화성 담배 인증 의무화 제도에 맞춰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 제품에 저발화성 기술인 ‘블루밴드’를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저발화성 담배란 궐련지 일부에 특수 코팅 물질을 입혀 일정 조건하에서 불이 꺼질 확률을 높인 담배를 말한다. 22일부터 수입 담배와 국내에서 제조되는 모든 담배는 저발화성 성능 인증을 거쳐야 한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