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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출신' 배수정, 신곡 ‘사랑할거예요’로 3년 만에 가요계 데뷔

입력 | 2015-07-22 15:01:00


‘위대한 탄생2’ 준우승자 배수정이 3년 만에 가요계 데뷔한다.

배수정은 2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사랑할거예요’를 발표했다.

‘위탄2’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과 미모, 남다른 이력으로 공식 엄친딸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배수정은 이후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사운즈에서 작사가, 작곡가로 활동하며 에릭남 ‘녹여줘’, 김보경 ‘메모리즈’, 디아크 ‘빛’, 미쓰에이 ‘STUCK’, 씨스타 ‘굿타임’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워갔다.

최근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배우 수현 등이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신곡 ‘사랑할거예요’는 배수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후회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R&B 발라드곡이다.

여기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완성한 영화 같은 영상미의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 대작 영화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수현이 모델 출신 배우 김현준과 첫 커플 연기를 훌륭히 소화하며 그림 같은 케미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배수정 정말 오랜만이다”, “위탄 했을때 좋아했는데 대박나라”, “배수정 노래 빨리 듣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