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뉴 크라이슬러 300C’ ‘뉴 크라이슬러 300C AWD’
국내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뉴 크라이슬러 300C AWD’의 2개 트림이다. 뉴 300C의 3.6L 펜타스타 V6 엔진은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뉴 300C AWD는 평상시에는 후륜구동으로 움직이다 빗길 등에서 자동으로 4륜구동으로 변환된다. 복합연비 기준으로 후륜구동 모델은 L당 9.2km, 4륜구동은 8.7km다.
뉴 300C는 미국 디자인 전통에 이탈리아 감성이 합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장한 외관과 함께 나무 장식과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한 내부는 감성 품질이 돋보인다. 클래식 아날로그시계와 곳곳에 적용된 사파이어 블루 발광다이오드(LED)는 은은하고 우아한 실내조명을 연출한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