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성장률 0.3%’
올해 2분기 성장률이 0.3%에 그쳤다. 다섯 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률을 이어가는 중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0.3% 성장했다.
이로써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가뭄 영향으로 농림어업이 11.1%나 줄었다. 서비스업은 메르스 사태의 여파를 받은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0.1% 성장에 그쳤고 민간 소비도 0.3% 줄었다.
수출 증가율도 0.1%를 기록하고 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0.8%와 0.4%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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