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이 에어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11월 30일까지 서울-부산 2인 왕복 항공권과 디럭스룸 숙박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다. 2인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주중 기준 29만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부터다. 여름 극성수기인 30일부터 8월 8일까지와 한글날 포함된 황금연휴인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요금이 적용된다.
¤투숙객에게는 피트니스 클럽 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하나당 최대 4인까지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L.T.E, LOTTE Hotel Tour Explorer) 로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한 차량에 탑승하면 투어 전담 직원이 동행해 해당 지역에 얽힌 에피소드, 인근 맛집 등의 숨은 정보를 상세하게 들려준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호텔부산은 김해공항, 부산역, 고속도로 나들목 등과 가깝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김해공항에서 하루 20여차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호텔까지 한 번에 올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