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비전, 복수사업자 통한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KT에 이어 SK텔레콤과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를 맺고 알뜰폰(MVNO) 사업을 확대한다. CJ헬로비전은 SK텔레콤과 알뜰폰 도매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알뜰폰 서비스를 추가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헬로모바일에 가입하려는 고객은 두 통신사 중 한 곳을 고를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제휴로 알뜰폰 사업의 성장기반을 보다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