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백남준아트센터와 문화마케팅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에서 진행되는 ‘제록스 프로젝트’ 워크숍에 컬러 디지털 복합기 '도큐센터(DocuCentre)-IV C2265N’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록스 프로젝트 워크숍은 TV, 라디오만큼 혁신적인 발명으로 손꼽히는 제로그래피(Xerography) 기술을 중심으로 인쇄 매체와 예술의 관계를 살펴본 프로젝트다. 제록스는 건식 보통용지 복사를 가능케 한 제로그래피 기법을 개발한 회사로서 디지털인쇄의 대명사로 불린다. 인쇄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술을 주제로 한 만큼 이번 행사명도 ‘제록스 프로젝트’로 정해졌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도큐센터-IV C2265N’을 지원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용석 마케팅실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으로서 개인과 개인, 기업과 기업 간에 보다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제로그래피 기술로 예술 작품을 제작해 대중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