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은 특수한 형태로 설계된 원형 용기와 바닥으로부터 높게 자리 잡은 칼날의 상호작용으로 재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섞어 최상의 블렌딩을 선사하는 신제품 ‘아이덴티티 컬렉션(Identity Collection)’ 블렌더를 출시한다. (모델명=JB5160BK, 가격=19만9000원)
JB5160BK 블렌더는 3가지 자동프로그램 기능을 탑재해 원하는 결과물에 맞춰 최상의 블렌딩 효과를 선사하는 올해 브라운의 주요 신제품이다. 스무디, 스프 및 퓨레, 얼음분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한 3가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정돼 있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당 메뉴의 프로그램대로 블렌딩이 진행된다.
또한 11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재료를 원하는 크기로 블렌딩 할 수 있으며, 내열 강화유리 용기를 채택해 차가운 얼음부터 뜨거운 스프까지 안심하고 블렌딩 할 수 있다. 더불어 기술력을 자랑하는 1000와트(Watt)의 강력한 모터와 순간작동 버튼으로 재료를 빠른 시간 내에 곱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드롱기 그룹 한국지사 마케팅 관계자는 “2012년 드롱기 그룹이 브라운의 가전 사업 부문을 인수한 후, 신제품 개발에 전력투고를 하고 있다”며 “JB5160BK 블렌더는 드롱기 그룹에서 출시하는 2015년 브라운의 야심작 중 하나”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