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일국. 동아닷컴DB
연기자 송일국(사진)이 KBS 1TV 새 대하사극 ‘장영실’과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병행한다고 KBS가 공식발표했다.(7월23일자 스포츠동아 단독보도)
KBS는 28일 “송일국이 ‘징비록’의 후속인 ‘장영실’에 주인공 장영실 역으로 출연한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하차 없이 출연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송일국이 각 프로그램에 온전히 집중해주길 바라며 의견 대립을 보인 KBS 드라마국과 예능국은 서로 촬영 일정 조율 등 조금씩 양보하기로 합의를 도출했다.
‘장영실’은 24부작으로 내년 1월부터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