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화면 ‘갤S6 엣지’도 출시
삼성전자 언팩 초대장.
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5는 5.7인치 Q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 칩셋, 4GB(기가바이트) 램 등을 갖췄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적용됐으며 기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S펜’도 탑재했다. 펜 없는 대화면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는 듀얼 커브드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커졌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매년 9월경 갤럭시 노트 신제품을 출시해 왔다. 올해 한 달 앞당겨 전략 신제품을 조기 출시하는 것은 그만큼 삼성전자 내부적으로 3분기(7∼9월)도 시장 상황이 쉽지만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