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시청 인근의 원미구 중동 특별계획1구역 3만4286 ㎡에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연다. 시 소유의 호텔 및 문예회관 용지와 사유지인 상가를 단일 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는 내용을 알린다. 개발이익으로 부천시 30년 숙원사업인 문예회관을 건립하기로 한 것. 개발구역 내 일반주거지 용적률을 1~3종 별로 190~280%로 상향조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시민 설명회는 31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소통마당, 오후 3시 원미구청 진달래홀과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소사구청 대회의실, 오후 3시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032-625-343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