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당 1000원으로 주식배당을 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면서 “이사회는 연간 배당의 기말 편중을 완하하기 위해 중간배당 상향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배당액에 대해 삼성전자는 “배당액이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이런 상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이해하길 바란다”면서 “2015년 기말배당은 올 경영여건, 투자증대 여부를 종합 고려해 연말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단 삼성전자는 올해 특별배당지급 계획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