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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유커 모시기’ 성과… 8월 4만명 유치 계약 체결

입력 | 2015-07-31 03:00:00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제일모직은 이르면 다음 달 중국 여행사들과 하반기 관광객 4만 명 유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하반기에만 13만 명이 넘는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이 에버랜드를 방문하게 된다. 연간으로는 지난해 14만 명보다 약 40% 증가한 20만 명의 유커 유치 실적이 예상된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