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배우 진세연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세연은 31일 한 네티즌이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이라는 글에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대응했다.
31일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해 수사를 통해 10여명의 악플러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으나 이들이 중고생이라 봉사활동으로 선처 했다. 그러나 최근 악플이 또 다시 생겨나고 있다”며 “수위가 높은 악플러들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진세연 측은 지난해 11월 도가 넘은 악플러들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9월 한중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진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세연, 작년에 그냥 법적 처벌을 했어야 햇네요”, “진세연, 좋지도 않은 루머에 휩싸여서 얼마나 속상할까요”, “진세연, 악플러들 진짜 사라져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