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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키이스트와 재계약, ‘그녀는 예뻤다’서 황정음과 재회…하반기 활동도 ‘기대’

입력 | 2015-07-31 13:36:00

박서준 키이스트와 재계약,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박서준 키이스트와 재계약, ‘그녀는 예뻤다’서 황정음과 재회…하반기 활동도 ‘기대’

배우 박서준이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오전 키이스트는 박서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박서준과 키이스트는 계약 만료 시기가 1년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1년 가까이 남았지만, 회사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기 위해 박서준이 먼저 재계약 의사를 전해왔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와 꾸준한 소통으로 박서준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한 후 수년간 키이스트와 동고동락했던 박서준은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서준은 키이스트와 함께 하며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자신을 알렸고, 드라마 ‘킬미힐미’, 영화 ‘악의 연대기’ 등으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현재 박서준은 영화 ‘뷰티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킬미힐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재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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