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마라톤 기록 보유자 권은주 감독 러닝감독으로 기용
기초 러너, 숙련된 러너 2그룹으로 나눠 러닝클럽 진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대표 이성호, www.asics.com)는 아식스 강남직영점에서 러닝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러닝을 배울 수 있도록 러닝클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닝클럽은 러닝 초보자 중심인 기초(Basics) 러너, 경험자들 중심의 숙련된(Advance) 러너 두 그룹으로 운영된다. 기초 러너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숙련된 러너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 9시에 함께 모여 러닝클럽을 진행한다. 두 그룹은 각 40명씩 총 80명으로 운영되며 그룹마다 고정 멤버 20명, 자유 멤버 20명으로 구성된다.
러닝클럽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아식스 강남직영점 매장에서 접수 후 자유 멤버로 함께 달릴 수 있다.
1일에는 아식스 러닝클럽의 첫 시작을 알렸다. 러닝클럽 회원들은 오전 9시경 아식스 강남직영점에 모인 후 잠원한강지구로 이동해 러닝과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권은주 감독이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러닝 습관을 파악해 개선점을 알려주고, 러닝의 원리,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식스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러닝 티셔츠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식스 러닝화 젤 카야노 21 라이트쇼 제품을 증정했다.
아식스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대표 러닝 브랜드로 인정받는 아식스의 명성에 맞게 아식스 러닝클럽은 최고의 러닝 코치들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본격적으로 러닝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과 수준 높은 러닝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