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포체험시설 ‘툼 오브 호러’를 업그레이드했다.
전체 7개 코스 중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신설한 구간은 ‘죽음의 갈림길’. ‘강심장 코스’와 ‘약심장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강심장 코스’의 경우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이 득실거리는 기나긴 복도를 지나야 한다. 체험 초반 공포를 느끼는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해 현장에서 바로 인화하거나 핸드폰으로 전송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도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9일까지 ‘아이를 부탁해’ 패키지를 마련, 최대 43% 알뜰 나들이를 지원하고, 아이에게는 캐릭터 티켓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