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캡처.
중국 톱스타 유역비가 송승헌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들도 쿨하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역비는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날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송승헌과의 열애에 자신의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당신이 좋다면 그걸로 됐다”, “행복하세요”, “우리 여신의 선택, 찬성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한국인은 안 된다”, “중국 국민들은 인정할 수 없다”며 질투심을 내보이기도 했다.
앞서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다. 극중 둘은 애틋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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