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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와 식샤’ 서현진 “7년 공백기, 커피숍 알바했다…이직 권유도 받아”

입력 | 2015-08-06 16:46:00

내 친구와 식샤 서현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내 친구와 식샤’ 서현진 “7년 공백기, 커피숍 알바했다…이직 권유도 받아”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인 서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6월 방송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당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이었던 서현진,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2001년 17세에 데뷔했다”며 “길거리 캐스팅이 한창 유행이었다. 저는 무용을 전공했는데 (SM에) 연습생으로 다니다가 걸그룹(밀크)으로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진은 “1년만 활동을 했고 앨범도 하나만 나왔다”며 배우가 되기 전 7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공백기에)학교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했다. 엄마 친구분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가끔 알아보는 분 있으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라고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서현진은 또 “부모님은 외국계 항공사 들어가 승무원이 되라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하신다. 다행이라고 하신다”라고 전했다.  

한편, 5일 방송한 tvN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내 친구와 식샤’)에서는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과 걸그룹 밀크 출신 배우 서현진, 박희본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며 눈길을 모았다.

‘내친구와 식샤’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의 주인공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 한 유럽 먹방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내 친구와 식샤 서현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