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박형식 “광희 무한도전 가더니 변했다” 폭로
10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힐링캠프’)에선 박형식, 광희, 임시완이 세 번째 게스트로 동반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광희는 "박형식은 잘 되기 전부터 느끼한 느낌이 잇었다. 멤버 9명이서 사인회를 가면 우리끼리 장난을 치다가 문 열리자마자 갑자기 느끼하게 걷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형식은 “한번은 드라마 팀이랑 회식을 해야 하는데 광희 형에게서 전화가 오더라. ‘영화보자’고 말하는 광희 형에게 ‘회식하러 가는 중이라 못간다’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형식아, 나 황광희야’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무한도전’ 출연 이후 달라진 태도를 폭로해 광희를 당혹케 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힐링캠프′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에 그쳤다. 지난주 방송분 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여전히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비해 밀리고 있다.
힐링캠프 박형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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