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은. 사진=유성은 인스타그램
유성은 “과거 얼굴 없는 가수-성형 제안까지 받았다” 눈물 고백
가수 유성은이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화제에 올랐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과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측은 유튜브에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를 공개했다.
유성은은 “가수로 본격 활동하기에 앞서 회사로부터 얼굴 없는 가수 이야기를 들었다. 다른 곳에서는 전신 성형 제안까지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성은은 “나는 당당하게 내 모습으로 나가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됐다”며 털어놨다.
유성은은 또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엄마가 굉장히 가슴 아파하실 것 같은데 대학 등록금에 곤란을 겪었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학에 진학할 때 원하는 학교에 다 붙었다. 하지만 엄마가 ‘어휴 등록금은 어떻게 하냐’고 한탄하시더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먼저 이연지는 유미의 ‘별’을 불렀지만 미션에 실패했다. 이어 유성은은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불렀다.
유성은은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훌륭히 소화해 내 선곡단의 시선을 사로잡었다. 유성은은 미션에 성공해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유성은은 4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신곡 ‘마리화나’의 라이브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유성은. 사진=유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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