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 트위터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소이와 인증샷…얼굴 크기 굴욕? “뒤로 가면 반칙”
소이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암 니슨 아저씨. 뒤로 가시면 반칙입니다.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는 리암 니슨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리암 니슨의 남다른 중년 포스가 이목을 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극 중에서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다. 맥아더 장군은 6·25전쟁 때 UN(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중년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테이큰 1의 성공 이후 그는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인천상륙작전. 사진=소이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