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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원혼 서린 감옥서 무릎꿇은 前 일본총리

입력 | 2015-08-13 03:00:00

서대문형무소 찾아 큰절 “식민통치 진심으로 사죄”




1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추모비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어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일본 전현직 총리 가운데 일제 식민지 지배에 대해 무릎까지 꿇고 사과한 건 하토야마 전 총리가 처음이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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