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오늘(13일)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이날 오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전했다.
김새롬 소속사 측은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밝히기 어렵다. 정식 예식이 아닌 가족끼리의 점심식사 형태다”라며 “이후 저녁엔 두 사람의 친구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어울려 피로연을 할 예정이다. 그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된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지인들의 소개로 지난 4월 첫 인연을 맺게된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급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결혼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 런칭 행사에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새롬 이찬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새롬 이찬오, 이찬오 셰프 잘 가요”, “김새롬 이찬오, 둘이 소박하게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김새롬 이찬오, 김새롬 어떤 드레스 입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