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찬오 결혼 김새롬/김새롬 인스타그램
오늘(13일) 이찬오 김새롬 결혼…소속사 “정확한 장소와 시간 밝히기 어렵다”
이찬오 결혼 김새롬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 오늘(13일) 결혼한다. 이 가운데 이찬오가 김새롬에게 프로포즈 했던 그림이 새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김새롬이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이 써진 한 장의 종이와 ‘오케이’라고 씌어 있는 종이를 나란히 들고 있다.
이찬오가 그림을 통해 프로포즈를 했으며 이에 김새롬이 그림으로 승낙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가 13일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이날 오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김새롬 소속사 측은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밝히기 어렵다. 정식 예식이 아닌 가족끼리의 점심식사 형태다”라며 “이후 저녁엔 두 사람의 친구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어울려 피로연을 할 예정이다. 그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지인들의 소개로 지난 4월 첫 만남을 가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곧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찬오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 메인 출연자로 나왔다. 또한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찬오 결혼 김새롬. 사진=이찬오 결혼 김새롬/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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