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먼 도미닉.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이먼 도미닉 “레이디 제인에 미련 없다”더니…지코 폭로에 얼음?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컴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규현은 사이먼 도미닉에게 “쌈디에게 레이디 제인이란?”라고 물었다.
사이먼 도미닉은 “후회 없이 사랑한 여자였다”면서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좋은 친구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출연진이 놀라워하자 MC 김구라가 “유동근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지코가 “쌈디가 술에 취해 레이디 제인을 찾기도 했다”고 폭로해 사이먼 도미닉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낮 12시 사이먼 도미닉은 21일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사이먼 도미닉’을 선공개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약 9년 전 사이먼 도미닉의 활동 초반기 믹스 테이프에 수록된 ‘사이먼 사이먼(Simon Simon)’을 사이먼디와 프로듀서 그레이가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사이먼 도미닉은 이번 신곡으로 약 2년만에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이먼 도미닉의 새 앨범 ‘맥시 싱글’(‘Maxi Single’)은 21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사이먼 도미닉.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