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사진=‘엘르코리아’ SNS, 김새롬 인스타그램
이찬오♥김새롬 결혼, 점심식사 자리서 결혼 서약
방송인 김새롬(29)과 이찬오(32) 셰프가 오늘(13일) 결혼한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이날 오후 결혼식을 대신해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가지고 결혼 서약을 한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교제 4개월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 발표 당시 ‘속도위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김새롬의 소속사 측에서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이후 SNS를 통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 발표 직후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포즈를 공개했다.
김새롬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장의 종이가 찍혀 있다. 한 장에는 반지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씨가 적혀있고 또 다른 한 장에는 ‘YES!’라는 문구와 함께 반지를 손에 쥐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전날인 12일 웨딩드레스 패션쇼에 동반 참석하며 눈길을 모았다. 패션잡지 ‘엘르코리아’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패션쇼장 백스테이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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