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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와 결별…윤아 과거 이승기 질문에 “오프더레코드” 난감한 표정

입력 | 2015-08-13 15:23:00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승기 윤아와 결별…윤아 과거 이승기 질문에 “오프더레코드” 난감한 표정

이승기 윤아 결별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한 가운데, 윤아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윤아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당시 남자친구인 이승기와의 데이트 질문에 ‘오프더레코드’로 대응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윤아와 이승기의 데이트 당시 찍혔던 파파라치 사진들을 언급하며 “편의점도 편하게 못 간다던데, (이승기와)같이 영화는 보나?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그건 나중에 ‘오프더레코드(기록에 남기지 않는 비공식 발언)’ 캠프를 가면 설명 드리겠다”면서 웃어넘겼다.

그러자 이경규는 “다음주에 이승기가 나온다. 그때 물어보겠다. 차에서 뭘 했는지 알아낼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 보도와 관련, 동아닷컴에 “윤아가 최근 이승기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이 줄어들면서 결국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 1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승기 윤아와 결별. 사진=이승기 윤아와 결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