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코리아 페이스북
김새롬-이찬오,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가족·친지만 모여 점심식사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13일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이날 오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의 점심식사에 이어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과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지인들의 소개로 지난 4월 첫 만남을 가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급속도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결혼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 런칭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찬오 결혼 김새롬. 사진=엘르코리아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