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中서 시신 운구… 5일장 치러
장례식은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진다. 5일장으로 진행된다. 이 명예회장의 시신은 이르면 17일 늦게 국내로 운구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당국과 시신 운구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운구는 이 명예회장의 차남인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가족 대표로 진행한다.
이 명예회장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이 명예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은 뒤 일본에서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듬해 콩팥 위에 있는 내분비 기관인 부신으로 암이 전이돼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치료를 받았지만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림프샘으로 전이돼 투병생활을 하다 14일 사망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