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좌)미나·스포츠동아DB/(우)류필립·스타제국 홈페이지 캡처
류필립 소속사 “2주 전 군입대…미나와 열애 사실 확인하겠다”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 소속사가 가수 미나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필립 소속사는 17일 오전 “류필립이 2주 전 군입대한 상황이다. 미나와 열애에 대해서는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한 연예매체와 통화에서 밝혔다.
특히 해당 매체는 미나가 1972년생, 류필립(26)이 1989년생으로 17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에 대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전화받어’ 등으로 많은 인기를 받으며 섹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중화권 스타로 발돋움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을 수상했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소속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후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