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바
전문 산악인들도 즐겨찾는 에코로바는 산악인들의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도우면서, 산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패브릭을 연구 개발해 온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급격한 기온변화가 많은 험난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탐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만들고 내구성과 신축성, 흡습 속건 기능을 갖춘 야외활동용 제품 라인도 갖추고 있다. 전문적인 산행에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보니, 백팩이나 텐트 같은 제품들도 안정성과 기능성이 탁월하다.
한국인을 위한 한국 브랜드임을 강조하는 에코로바가 2015년 8월 신상품을 내놓았다.
△다올 2L 맨 재킷=차콜, 그레이 컬러, 34만 원. 체크 패턴 멜란지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2L 재킷. 안쪽 전체 심테이프 작업으로 방수가 가능하며, 안감에 메시 처리가 되어 있어 속건성이 뛰어나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어번 캐주얼 재킷.
△라기니 2L 우먼 재킷=다크 와인, 차콜 컬러, 34만 원. 타슬란 원단을 사용하여 러프한 터치에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2L 재킷. 안쪽 전체 심테이프 작업으로 방수기능이 있고 안감에 메시 처리가 되어 있다. 롱 기장으로 일상생활에도 적합한 어번 캐주얼 제품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