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와 중동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태국과 싱가포르, UAE 등에서 취항 항공사와 관광업계와의 공동 프로모션이 11월 말까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싱가포르항공, 베트남항공, 캐세이퍼시픽, 에어인디아, 에어아시아X, 비엣젯항공 등 9개 항공사와 국내 비지니스 호텔 체인 베니키아의 21개 가맹점, 그랜드코리아레저, 경기관광공사, 인천공항철도, 신라면세점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다.
동남아와 중동 지역의 9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는 프로모션의 대대적인 광고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한국관광 붐 조성에 나선다. 지사별로 방한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영화 무료관람권, 공항라운지 이용권, K팝콘서트 티켓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