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사진=라디오스타 심형탁/KBS 2TV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캐릭터 사느라 1000만 원 썼다”…광팬 인증 ‘엄지 척!’
‘라디오스타’에 배우 심형탁이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 그가 ‘도라에몽’에 애정을 드러냈던 일이 재조명 받았다.
심형탁은 지난해 7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도라에몽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심형탁은 이어 “도라에몽과 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세탁기, 로봇 등 100개 이상의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을 모았다”며 “5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해 그간 1000만 원 정도를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매일 밤 도라에몽 잠옷을 입고 도라에몽 침대에서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잠들 때 정말 행복하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독한 네 남녀 박지윤-주영훈-서현-심형탁이 출연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이 진행된다.
심형탁은 “이런 왕소금 또 없습니다”, “저렴 마을 버스 이용이 제일 좋다는 진정한 짠돌이 독종”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심형탁은 “마지막 옷 쇼핑한 게 언제냐?”는 질문에 “2012년, 정확하게”라면서 약 3년 전에 마지막으로 옷을 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닝 복을 2010년도인가요? 색깔 별로 4벌 사서”라며 위아래 색깔 별로 돌려입는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심형탁. 사진=라디오스타 심형탁/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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