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미국 NBC가 tvN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앞서 2012년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 ABC ‘라이브! 위드 켈리’ 등 유명 프로그램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한 바 있다.
2013년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 미국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톱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미국 현지에도 잘 알려져 있는 걸그룹이다.
소녀시대는 정규 5집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