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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국판 ‘꽃보다 할배’ 출연

입력 | 2015-08-20 11:40:00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미국 NBC가 tvN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터 레이트 댄 네버’는 제프 다이, 헨리 윙클러, 윌리엄 샤트너, 테리 브래드쇼, 조지 포먼 등 미국 유명 코미디언과 배우 등 왕년의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는 앞서 2012년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 ABC ‘라이브! 위드 켈리’ 등 유명 프로그램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한 바 있다.

2013년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수상, 미국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톱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미국 현지에도 잘 알려져 있는 걸그룹이다.

소녀시대는 정규 5집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와 ‘유 싱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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