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술값 대신 ‘장난감’ 산다?…최대 ‘150만 원’까지도
배우 심형탁이 ‘라디오스타’에서 어머니가 경제권을 쥐고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박지윤, 작곡가 주영훈,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 배우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일본에 가 본 적이 없나”는 박지윤의 말에 “유효 기간이 10년인 여권이 있다. 만기 2년을 앞두고 처음 해외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얼마 전에 일본도 다녀왔다. 그것도 방송에서 갔다”고 밝혔다.
또 이날 심형탁은 남다른 마니아 기질을 드러내며 “술값이면 장난감을 몇 개 더 살 수 있고, 게임기를 더 살 수 있고 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50만 원 이상 고가의 것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산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경제권을 가지고 계신다. 이번 달은 좀 못 벌었다고 하시면 안 산다. 이번 달에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면 150만 원까지도 사봤다. 그게 내 스트레스 해소법이다”라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심형탁. 사진=라디오스타 심형탁/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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