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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영진전문대 백지안씨,옥외광고 창작간판디자인 대상

입력 | 2015-08-21 03:00:00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계열 2학년 백지안 씨(24·사진)가 19일 엑스코에서 열린 23회 대구옥외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대학생 창작간판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백 씨가 디자인한 ‘사랑가족학교’는 엄마의 손에 웃는 아이가 안긴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파스텔 분위기의 분홍색을 사용해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그는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2년 전 경리직원으로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진전문대에 입학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진전문대는 우수상 등 14명이 입상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