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www.kjchoifoundation.org)은 한국 EMC와 함께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인천시 서구)에 11차 ‘꿈의 도서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약 40여명의 지역 아동들을 위해 국어와 수학, 영어 등 방과 후 수업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위하여 밤 10시까지 야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주재단과 한국EMC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내에 있는 기존 학습 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롭게 꾸몄으며, 6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SKT-KJ희망장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시행우(시나브로 행복해지는 우리들)와 한국EMC직원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성악 등의 재능기부로 작은 축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부천지역사회교육협회 홍인선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북 아트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봉사자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