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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10월 결혼,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

입력 | 2015-08-28 15:07:00

김빈우 결혼.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 1살 연하 사업가와 10월 결혼,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

배우 김빈우(33)가 결혼을 발표했다.

28일 김빈우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김빈우가 오는 10월 1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올해 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빈우의 예비 신랑은 1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한다.

김빈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빈우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이후 예비 신랑과 여행을 떠난 모습,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한 모습 등의 데이트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편,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2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MBC ‘불굴의 차여사’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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