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시는 마곡지구의 기반시설 조성 공정률이 80%에 달하고, 산업단지 토지분양률이 60%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71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입지 좋은 오피스와 상가는 투자자들의 발길로 길게 줄을 섰다는 소식이다.
현재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은 이미 1만 실 가량 공급됐으며, 올해만 해도 약 3500실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반면 오피스는 손에 꼽힐정도로 분양하는 단지가 적어서 투자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되는 서울 마곡지구 개발윤곽이 가시화 되면서 주변 부동산은 완판으로 이어졌다. 올 상반기 분양한 ‘마곡 안강 프라이빗 타워’와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오피스 및 상가는 단기간에 계약이완료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지구에 대기업 이전이 진행되고 있고 마곡 중심을 지나는 핵심도로인 제2의 테헤란로로 불리는 공항대가 있어 마곡지구가 ‘제 2의 테헤란밸리’ 기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항대로 건너편 남측에 위치한 마곡지구 대비, 해당 사업지가 위치한 북측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 및 R&D타운 효과 등으로 입점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해당사업지의 경우, 상업용지와 같은 건폐율60%, 용적율600%(높을수록 높이 또는 많이 지을 수 있어서 유리함) 조건을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도 강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상암 DMC의 6배,판교테크노밸리의 5배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융,복합 클러스터다. 거기다 R&D 연구인력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 고용인구 16.5만명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 최초의 플랫폼오피스 ‘마곡 사이언스타’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홍보관 오픈(8월말)에 관심이 높고 ‘강서테헤란로’로 불리는 마곡공항대로 인근에 사업지가 있어 이 지역업무중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마곡 사이어스타는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이라는 입지적 특성으로 투자의 기준이 되는 오피스로 떠올랐다.
LG사이언스파크의 규모는 17만여㎡ 터에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이고, 4조원을 투자해 LG 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 2만 5천명의 연구인력이 집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마곡 업무지구 C4-4,C4-5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4,980.82㎡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5층~13층은 오피스 200실, 지상 1층~4층은 상가 60실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이 근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9호선 공항철도도 가까이 있다. 제2의 테헤란로인 공항대로와 인접해있어 공항 및 여의도, 강남 등 시내로 이동이 빠르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버스정류장 초입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비했다.
마곡 사이언스타 주변은 공공보행통로로 연결되어 뛰어난 개방성을 지녔고, 주변 유동인구를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때문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가 역시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
3면이 개방된 지역에 위치해서 사방에서의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마곡 5대 거점 공원이 단지 옆에 위치해있고, 여의도공원의 약 2배인 보타닉공원의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제공과 함께 유동인구의 흡수력이 탄탄하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데다 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투자1번지로 등극했다”면서 “LG R&D 타운의 혜택을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서 오피스와 상가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 사이언스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 H 3층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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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