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호와 결혼 신소연/신소연 인스타그램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의미심장 글 남겨…“D-1, D-100” 무슨 예고?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과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30)가 12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근 신소연이 올린 의미심장한 소셜미디어 글과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신소연이 분홍색 하트 모양의 물건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소연이 해당 글을 게재한 시점이 SBS ‘모닝와이드’ 하차 전날이라는 점에서 ‘D-1’이라는 메시지는 하차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소연은 28일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끝으로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신소연과 강민호의 12월 결혼설을 보도하면서 ‘D-100’이라는 글귀가 결혼식 날짜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SBS 방송관계자를 인용, 신소연과 강민호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신소연이 강민호와의 결혼 준비를 위해 퇴사한 뒤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소연과 강민호는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신소연을)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사진=강민호와 결혼 신소연/신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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